전 중2여중생이고요 남동생은 초6입니다제목 그대로에요 정말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아빠말고 잘 안듣고 맨날 속만 썩이구요 학원도 잘 안가요. 공부도 못하면서 비싼학원은 처 다니겠다고 떼써요. 어릴땐 그래도 누나취급 해줬는데 이제 좀 컸다고 누나로 보지도 않는것 같아요. 진짜 문제아에요 어떡하죠? 걔만 없었으면 우리가족이 훨씬 행복했을것 같아요. 밖에선 가오잡고 다니고 엄마돈 훔쳐쓰고 친구랑 때리고.. 저번엔 여자애 때렸습니다. 같은반 여자애 때려서 어머니 학교에 불려갔었어요. 한번이겠나요? 저도 진짜 많이 때려요. 걔 분조장인것같아요 아니, 같아요가 아니라 분조장이에요. 아까는 ㅅㅂ이런것까지 얘기하고싶지도 않고 너무 고자질같은데 제가 너무 힘들어요 진짜 제얘기 한번만 들어주세요…아까는 자기 컴퓨터 충전해야 한다고 제가 꼽고 있던 플러스를 뽑았어요. 제가 내가 먼저 꽂았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얘가 또 욱해가지고 제 오른손 중지를 꺾는거에요 진짜 골절 직전까지 꺾었어요 너무 아파서 발로차서 멀리 떨어트렸더니 주먹으로 제 뒤통수를 진짜 존나쎄게 때리는거에요 진짜 울것같이 아팟는데 울순 없으니까 엄마한테 얘가 ~~했다 다 말하니까 오히려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제가 설명할때 존나 쎄게 하는 단어를 썼는데 거기에 꽃히셔서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아버지는 출장가셔서 이집에 제편은 없는것같아서 진짜 정신병올것 같아요 죽고싶어ㅇ 진짜 걔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무시를 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미칠것같아요 저번에는 칼들고 저 쫒아와서 누나가 죽이겠다고 지랄했어요… 진심으로 시한폭탄이랑 같이 살고 있는것 같아요. 엄마도 때리는새끼랑 같이 못살겠어요 진짜제발 이런새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지금13살인데 크면 얼마나 더 지랄할지도 모르겠고.. 가족이라 안볼수도 없어요 진짜 죽을것같아ㅛ 제발 도와주세요.. 도와주는거아니라도 위로 한번씩만 해주세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