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나름 규모있는 강소기업에 면접을 갔습니다. 다른 질문들은 다른 면접에서도 받아봤던 질문들이지만술담배 하는지키가 몇인지연애하는지, 결혼계획있는지운동하면 몸이 좋겠네? 등등의 질문들을 받고 이 회사에 합격한다면 가도되는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신입지원자인데 원하는 연봉에 대해 물어본점, 회사내규에 따른다고 하니 흡족하는듯한 점)하지만 요즘 채용시장 상황상 면접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고, 이전의 면접들에서 수차례 떨어졌기때문에 어서 직장을 구해야하는것은 맞습니다. 사회경험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신입한테 이런거 물어본거면 본인한테는 업무적으로는 물어볼게 없다는 뜻.
>> 이건 요즘 본인 능력주제도 모르고 일단 연봉을 높게 부르고 보는 애들이 있어서 확인차
회사 내규에 따르겠다고 하는건 회사가 정하는데로 군말없이 따르겠다는 뜻이라서 좋게 보는거고
붙으면 거기가서 본인이 할 일은 그냥 윗 사람들 말 잘 듣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