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교육과 예습이라 해야되나 그런 걸 기본적으로 받으면서 자란 중3입니다중2 때 까지는 진로 고민할 생각도 없이 그냥 이리저리 치이며 살았는데요 지금 나이가 되어 보니까 어차피 공부를 잘하나 못하나 회사에서 일 할텐데 전 제 성격상 앉아서 컴퓨터 하는 거 절대 못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잘하는 일을 생각해봤는데 저는 또래에 비해 그림을 잘그리는 편이라 그림 쪽으로 가볼까? 생각했지만 최근에 또 노래가 너무 좋아져서 보컬학원도 다니고 있어요 잘하는 건 그림이지만 너무 즐거운 건 노래에요 노래 부를 때 행복해요 하지만 노래 쪽에서는 그림그리는 것 만큼의 재능은 없어요 그저 평범하기만 해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 고민은 지금 어떻게 해야될까 입니다 노래가 너무 좋은데 지금부터 열심히 해볼 것이냐,아니면 원래 재능인 그림 쪽으로 더 나아갈 것이냐 이게 너무 고민돼요 공부나 해라 하실 수 있는데 저는 목표가 있어야 뭘 하는 성격이라 공부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요 한 번 딱 정하면 완전히 그거만 하는 성격이라 중간에 바뀔 수 있다 이런 건 없을 것 같아요 저보다 더 많은 걸 경험해보신 분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