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고 우울한 인생... 부모님과 같이 일하는 27살 여자입니다올해 공무원시험 망치고시험 끝난뒤로 사람인 통해서
부모님과 같이 일하는 27살 여자입니다올해 공무원시험 망치고시험 끝난뒤로 사람인 통해서 계속 지원하면서 취준하고 있는데면접 다 떨어지고 있어요... 다 떨어질정도로 제가 굉장히 별로네요....그리고 퇴근하면 그냥 저녁먹고피곤해서 누워서 뒤척이면서 유튜브 쇼츠 겨우겨우 재밌게 보는정도그러다가 밤 10시에 너무졸려서자요...아침에는 그냥 뭔가 다이어트 압박감에 운동 좀 하고...아침 먹고....그냥 남들은 일 열심히하는 모습 너무 멋있고친구들이랑 잘 놀러다니고 맛있는것도 밖에서 먹고아니면 좋은 남친 있어서 재밌게 지내고어디 여행도 잘 다니고 행복해보이네요....그리고 사진도 너무 예쁘고 멋있고...이것저것할수있는 체력도 부럽고요...결혼해서 가정꾸린 사람들도 대단해요....저는 직업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제가 사람이랑 절대절대 못 어울리는 엄청 조용하고 이상한 성격이라...다들 저를 싫어해요... 말도 잘 못하고요...그래서 뭐 취미 모임 이런걸로 사람 만나고싶지않아요...근데 혼자니깐 외롭긴외로워요....그냥 누구나 다 친구는 있으니깐 그 사람들이 부러울뿐이네요..그냥 피곤해서 잠 많이자고폰 쇼츠 보는게 일상이고...그냥 오늘 맛있는거 뭐먹지가 매일매일 일상이네요...저는 결혼 절대 안할 생각인데부모님 돌아가시면 저 혼자 어떻게 살까 이런 생각도 많이드네요제가 자취를 5년정도? 해봤는데건강할때는 너무 좋고 잘지냈는데제가 건강하지 않으면 정신적으로도 이상해져서그때 정말정말 힘들고 아프고 이상했거든요....늙어서 혼자살때 어떻게 될지 두렵네요....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다가지금 힘들고 재미도없고 왜 살아야하나해서 올려봤습니다
머든 다때가 잇어여 인연도 때가 되면 생깁니다 사교성 좋은 사람은 티나게 보여서 사람들이 좋아 하는것같아도 사람은 다 성격이 다릅니다 조용한 여자를 좋아하는남자도 많아여 열심히 살다 보면 조용한 여자좋아 하시는 분과 매일깨볶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