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년이면 23살입니다 빠른이라 1년일찍 졸업하고도얻은것이 없이 지금까지 알바하다가 놀다가..학교 다닐때도 정말 공부 한번 제대로 안했어서 멍청하기까지 합니다올해는 공부라도 해보자 하며 학원을 가봤지만 학원에서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좋을텐데 이해도 안되니 자격증도 그저..놔버리고 그냥 고졸에 무경력에 알바만 한 사람입니다 대학 원서 쓸당시에도 대학 지원조차 안하던 사람이라 이력서나 자소서는 어찌 쓰는지도 모릅니다 요새 자격증 경력 있어도 취업 어렵다 하는데 그런것도 없는 전 어떤 업종으로 어떤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오랫동안 목표도없이 무기력하게만 살았습니다 물론 제나이가 아직 아리고 미래가 무수히 많다는건 아는데..이리 갈피도 못잡고 계속 나이만 먹고있으니 두렵습니다..그렇다고 주변에 머 잘된사람이 있나..아무도 없고..저만 너무 뒤에서 걷고 있는거 같아요 네 제가 노력을 안하는것도 사실입니다목표가 없으니 금방 포기하게 되고 하고싶지 않습니다당장 내일이 안오면 좋겠고 먼가 해보자!마음 먹는것도 작심 3일입니다 죽지 않으려면 살아야하는데 너무 편하게 살아왔나봅니다 그냥 죽을만큼 노력? 그거 어케 하는건지 모르겠어요..아직 경험하지 못한거 같습니다..정말 이대로 나이먹고 시간 지나서 깨달음을 얻어야만 제가 정신차릴까요? 진작 공부할걸 후회됩니다 지금 굳어진 머리로 다시 할려니까 이해력도 딸리고 30초전에 내가 한말도 기억못하는 바본데 공부라니..그런 제가 자격증을 따봤자 갈수있는 곳이나 있을까요 조언좀 주세요..전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항상 제가 원하는대로 살아본적이 없어서 제가 스스로 결정을 한다는것이 너무 어렵습니다..어른이 되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