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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실패한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인서울 대학을 나와 규모 있는 회사에서 건축
2025년 11월 12일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인서울 대학을 나와 규모 있는 회사에서 건축 설계를 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어요 꿈이 명확했지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들을 하는 이유는 제가 잘 알아요 그래서 너무 후회스럽고 제가 너무 미워요 그냥 정말 우선순위도 모르고 살았던 제가 쓸모없고 부모님 등골 빼먹는 하찮은 존재로만 보여요 그래도 남은 인생들을 지난 과거들처럼 미련스럽게 보낼 수 없으니까 계획을 짜봤어요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면 다 너가 하고싶은 길을 가라 라는 말을 해줄것같기 때문에 완전 얼굴도 모르는 남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이런 길들은 어떤지 건축관련 직업을 가지신 분들과 모든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에게 여쭤보고싶어서 남겨요 .. ㅠㅠ1) 전문대 건축 가서 편입하기알아보니까 편입을 하면 건축은 기본 지식이 없으면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전문대 관련 학과로 가려고 하는데 지금 제 나이가 21살이고 내년 입학할 나이는 22살이니까 학교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하지 않으면 28살에 졸업을 하게 돼요2) 지방 4년제 붙을지는 모르겟어요…….3) 사수……….사수를 하면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전문대 가서 편입하는것도 건축 편입은 편입수학,편입영어(토익도), 포트폴리오, 면접(학교마다 다름) 준비할게 진짜 많더라고요 … 제가 이것들을 수많은 사람들과 경쟁해서 성공시킬 수 잇을지 두려워요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는 성공이라는걸 한번도 해본적없고 공부를 잘해본 적도 없는 실패만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도전해야하는 모든 일에 두려움을 가지고있어요 이 두려움을 건축을 하면서 깨고 싶은데 편입을 실패하더라도 최종학력이 전문대인 사람이 취업은 할 수 있을지 돈 잘 벌 수 있을지 누군가에게 무시를 받지 않을지 등등 수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저는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것보다 편입을 하고싶은데 진짜 제가 해낼수잇을지 모르겠어요 전문대 나와도 친구를 사귈 수 잇고 연애할 수 있고 22살이 1학년이지만 동기들과 잘 지낼 수 있고 편입생을 무시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 수 있겠죠?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수능(전국 모든 응시생)vs편입(편입희망학생)
경쟁이 무서우면 편입을 하시는게 맞고
결국 사수든 편입이든 직접 하셔야되는 부분은 분명하게 있어요
프로필 참고해서 추가 질문 말씀해주세요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