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아시아 7화에서는 한국팀이 역동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으로 차별성을 뚜렷하게 보였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이번 팀 대표전은 단순히 파워 중심이 아니라 팀워크, 다음 퀘스트 대비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방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배틀 로프 릴레이에서 6인 중 3명만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규칙을 앞세워, 주력 선수들을 아끼고 체력 소모를 조절하는 선택이 돋보였죠. 이 전략이 이후 데스매치 ‘기둥 돌리기’(1200kg 무게의 기둥을 세 명이 100바퀴 돌림)에서 승부를 갈라줄 수 있다는 기대까지 함께 모았습니다.​

실제로 아모띠나 김동현, 윤성빈 등 한국팀의 팀원들은 모두 각자 리더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고, 개인 기량과 팀 조직력이 손에 잡힐 듯 잘 어우러져 “색깔이 다 다른데, 팀장이 6명인 팀”이라는 평을 들었어요. 돌장승 버티기 같은 극한 인내력 미션에서는 장은실-김민재 혼성 페어로 성별 벽을 허무는 독특한 조합도 재치 있게 활용하며, 팀 내 세분화된 역할과 상황 대처력이 남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내기도 했죠. 이런 ‘경기 예측력+체력 관리+유연한 조합’ 전략은 경쟁국과 달리 무조건 힘에만 기대지 않고, 지략과 배분으로 다음 미션까지 고려하는 똑똑함이 돋보인다는 호평이 많았습니다. 시청자 사이에서도 “진짜 프로팀의 경기 운영”이라는 평과, “한국팀다운 묘책과 팀원 신뢰가 빛났다”는 얘기가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