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고민이 있습니다. 수시를 망해서 지금부터라도 정시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너무 늦었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요
수시를 망해서 지금부터라도 정시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너무 늦었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요 주변에서도 힘들거라고 만류 하기도 합니다.그런데도 욕심이 욕심인지라 인서울에 가고싶어서그래서 지금부터 약 2달 남은 시점인 9모 성적으로 제가 정시를 도전할수있는지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만 가능할까요?모의고사는 평균 4~5등급 입니다.선택과목은 확통 윤사 생윤 이고요열심히만 한다고 가능할까요?
솔직히 조금 늦긴 합니다만.
지금부터 해서 3등급 끝자락에 들어가는 정도를 목표로 하시면 전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일단 사탐에서 최대한 높은 성적 받으셔야 합니다.
보통 사탐은 사문 생윤이 절대조합인데, 님은 윤사를 선택햇는데..
윤사가 점수가 잘 나오면 그거 하시고,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사문으로 바꾸세요
응시자수가 20만명이 넘을거로 생각되서 고인물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사문은 공부량이 가장 적은 과목이어서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2등급 이상 가능합니다.
그리고 국영수 다해야 되는지 고민을 좀 해보세요
국영수 중에 하나라도 안해도 되는 경우라면 공부량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만
혹시 지거국 지원하실거라면 국영수 다 하셔야 하니까요.
공부계획을 잘 세우셔야 할거에요.
2달동안 미친듯이 달려야 하니까요
화이팅 하시고 채택부탁드리고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추가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