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알바로 일하고 있는데요.어느날 원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XX아 혹시 학원생을 너가 빼갔니?전 깜짝놀라며 말했습니다. 네? 원장님? 무슨 일이 있나요?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몇몇 학부모님께서 원장님께 불만을 갖고 찾아왔다고 말씀 하셨죠.그러자 며칠 전 일이 떠올랐습니다.평소처럼 학원에서 일을 하던 저에게 한 학생이 선생님 전화 번호를 달라는 겁니다.전 처음에는 안 주었지만, 나중에 계속 선생님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자, 결국 전화번호를 주게되었습니다.그리고 몇 시간 뒤 그 학생의 학부모님이 저에게 과외 요청을 하신 것이었죠. 그 학부모님께서는 원장님이 수학을 엄하게 가르쳐서 싫다고 말씀하시며 저에게 과외를 요청하였지만, 저는 시간이 없다고 말씀 드리며 과외 제의를 거절하였습니다.며칠 뒤 전화로 저에게 말씀해주시는 원장님께 xx이 너는 지금 학원생을 빼갈려고 한다며 말씀하셨고, 저는 곧바로 사과 드리며 죄송합니다 저의 생각이 짧았습니다 라고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원장님은 연락처를 주는것도 잘못되엇고, 과외한다고 학생들에게 말한 것도 잘못되엇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전화하면서 화를 내시는 원장님과,옆에 계신 원장님의 남편분께서 X가지 없는 X끼 화를 내시는 것을 들었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저의 생각이 너무나 짧았네요 ㅠㅠㅠ며칠 뒤에 원장님이 주말동안 시간 될 때 만나자고 하시는데.. 저는 어떻게 된,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