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고3이 되는 07 여학생이에요. 진로는 컴퓨터과학인데, 일단은 인공지능쪽으로 커리어를 노려보고 있어요. (물론 얕은 수준이겠지만 쌓인 경험도 그쪽이 더 많고 배경지식도 그쪽으로 쌓았어요) 하지만 저는 늘 전세계의 인재들과 경쟁하고 싶었고(경쟁이 힘들수록 재밌더라고요), 전세계의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싶었고, 도움을 주더라도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닿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길 바랐어요. 남들은 쉽게 졸업하는 대학이 좋다고들 하지만 저는 더 어렵게 졸업해서 더 확실하게 갖추고 시작하고 싶어요..그래서 가장 높은 목표는 하버드 대학교를 가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어머니께서 아이비리그의 ‘아’자만 들어도 정말 싫어하셔요..) 고등학교에서는 다이렉트로 지원할 수 없습니다. 2년동안 준비한게 한국 대학 지원하는 용도로 쌓은 스펙들이라 지금으로서는 이 생기부도 미국 대학으로 편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기부가 아닌 것 같고요.1년동안 수능 준비하기도 벅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 최상위대학을 들어가서 하버드로 편입을 노려보려고 하는데, 어떤것을 준비해야할까요? 답변 희망 사항 : - 카이스트 등 한국의 과학원이나 최상위권 공과대학에서 하버드로 편입하는것이 가능한가? (난이도와 가능성에 대해) -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제약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예: 해당 대학교의 커리큘럼을 N년 이하로 이수하였다) - 대학을 졸업하고 난 다음 다시 준비해서 입학을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 인천 글로벌 캠퍼스의 스토니 브룩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는 것이 한국의 대학에 들어가는것보다 더 나은 옵션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