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 의심, 더 빨리 검사해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이번주 월요일(21일)부터 심한 팔 근육통과 발가락 저림, 손가락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이번주 월요일(21일)부터 심한 팔 근육통과 발가락 저림, 손가락 감각 무더짐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내과 방문하여 검사했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길랑바레 증후군이 의심된다며, 차주 월요일(28일)에 서울아산병원으로 외래를 잡아주셨습니다.그런데 길랑바레 증후군에 관해 찾아보니 빠르게 조치하는 편이 예후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일이라도 신경과 병원을 들러 척수 검사를 미리 진행하는게 나을까요?혹여나 주말 사이에 악화되면 어쩌지 싶으면서도 아산 병원이 큰 병원이다보니, 꾹 참고 기다리다 월요일날 진료를 보러 가는게 더 확실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추가로 만약 상태가 악화되어 응급실에 가게되는 상황이 왔을때 외래를 예약한 아산병원으로 가는게 가능할까요? 이쪽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진행 중이거나 악화된다면 주말이라도 신경과 또는 응급실 방문이 권장됩니다.
손·발 저림, 근력 저하가 진행 중이라면 내일이라도 병원 방문이 더 안전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 시 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방문 가능하며, 응급실에서도 신경과 진료 연계가 이뤄집니다.
질문자님의 답변을 여기 다 남기기엔 정보가 부족한거 같아서 제 블로그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남겨드리니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 시기별 초기증상, 놓치면 1년 고생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어요. 초기 증상부터 진단, 치료법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길랑바레 증후군 진단, 증상이 시작되자마자 달라진 내 몸 이야기평소와 다름없이 눈을 떴는데,이상하게 다리에 감각이 무딘 거예요.처음엔 단순히 피로겠거니 넘겼죠.그런데 몇 시간 지나니 발가락이 찌릿하고팔에도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이때 처음 들어본 병이 바로 길랑바레 증후군이었어요.신경계 문제라는데, 솔직히 무섭고 당황스러웠죠.무엇보다 '진단이 늦으면 후유증이 심하다'는 말을 들으니더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