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야외에서 캠핑? 비슷한거 하다가 슬슬 자려고 누우니 거미가 제 배게에 붙어 있어서 떼어내고 누우니 갑자기 누군가가 저의 오른쪽 겨드랑이쪽을 잡고 누루면서 제 외쪽 손의 검지와 중지를 씹고 있어서 놀랐는데 벗어나려고 하니 몸이 안 움직였습니다. 그나마 손가락은 움직이는 것 같아서 왼쪽 손가락을 움직여보니 절대 사람이 제 손가락을 물고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을만큼 얼굴의 형태가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제 생각에 확신이 들듯 머리속에 귀신의 형상이 그려지고 그때 너무 무서웠던건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지금도 글을 쓰지만 아직도 꿈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