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꿈 해몽 좀 해주세요 제가 얼마 전에 꿈을 꿨거든요. 근데 찾아봐도 마땅한 해석이 없어서
제가 얼마 전에 꿈을 꿨거든요. 근데 찾아봐도 마땅한 해석이 없어서 적어봅니다. 일단 눈을 떠 보니 수술실에 있었는데요.제 옆에는 어머니가 계셨고, 수술대에는 제가 모르는 사람이 누워있었어요.근데 딱 배만? 보이더라고요. 얼굴이나 다른 부위들은 안 보였어요.분명 그 사람은 제가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고 보니까 사람 자체가 컸거든요 제 또래는 아닌 것 같이...근데도 되게 친근한 느낌이 들더라고요.그 사람을 빤히 보고 있었는데 간호사분이 수술 현장은 보기가 힘들텐데 여기 있어도 괜찮겠냐는 말을하시길래 괜찮다고 하고 수술현장을 지켜봤어요.수술이 시작되고 간호사가 그 사람 몸에서 공기를 빼낸 후에 간호사분께서 그 사람의 배를 갈랐어요.배 가르는 건 보기가 너무 거북해서 잠깐 고개를 돌렸었어요.배가 갈라지고 안에 내장모습을 봤었는데, 심장은 갈비뼈에 가려 안 보였고, 간은 생각보다 엄청 콩알만했어요. 뭔가 전체적으로 부푼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그런데 갑자기 간호사가 그 사람의 소장을 가위로 다 도각내더니 모조리 빼내는거예요.진짜 무슨 육회마냥... 다 도각내더라고요. 조금만 빼낼 줄 알았는데 냅다 뿌리 뽑아버리니까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토막난채로 스테인레스밧드에 담겨진 소장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었는데간호사가 그 소장들을 가지고 어디 가랬나 아니면 가지고 가서 어디로 옮겨달랬나 그랬던 것 같아요.전 도저히 친분 있는 사람의 소장을 가지고 갈 자신도 없고 또 그런 간호사가 역겨워서 싫다고 했는데제가 거부반응을 보이자 간호사 얼굴이 싹 굳는 걸 보고 수술실을 나가버렸어요.그렇게 수술실을 나가니까 무슨 설산...? 같은데에 수술실이 덩그러니 있었고빛이 쏟아지면서 벛꽃이 흩날리고 있었어요.참고로 수술실은 되게 녹색빛 도는 칙칙하고 어두운 곳이었거든요.그에 반해서 밖이 굉장히 밝았던 게 기억나요.몸평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긴한데 꿈에서 그 분은 되게 이쁘게 마른 체형이셨어요....솔직히 개꿈인가 싶긴한데 그냥 이런 꿈도 해몽이 있을까 싶어서 글 남겨봅니당
이 꿈은 새옹지마라는 단어처럼 길몽과 흉몽이 각각 섞인 꿈으로써
질문자분의 인맥과 인간관꼐가 늘어나고 좋아지고 재물운도 얻게 되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지만,
동시에 그에 따른 고통또한 수반될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질문자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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