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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마음정리하고 좋은 추억으로 보내야할때는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수험생입니다. 저는 요식업이라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수험생입니다. 저는 요식업이라 지금처럼 평일에 2일정도 쉬는편인데요.여자친구는 아버님께서  설립하신 회사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 큰 얘기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디테일하게 들은건 1개월전입니다.요약정리하자면.(치료를 받으려고 미국으로 가야한다 그것이 2년정도 걸리고 살 확률이 한국보다 높다 뭐 등등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원래는 2개월만 살고 자신이 낳았던 딸보러 같이 죽으려고 했다가 저를 만남으로써 살고싶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5일전에 갑자기 짐싸고 나갔더라구요 제가 슬퍼할꺼를 알아서 인지.. 자신도 저의 얼굴을 보고 떠나면 힘들거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사건이 있었지만 계속 연락하니까 다시 집에 오더라구요 지금도 물론 여자친구 짐들은 없습니다 있어봤자 식기 세트 커피머신 정도 입니다.. 사실 3주뒤면 여자친구랑 생이별인데사실 미국에 딸이 있는건지 아니면 진짜 죽었는데 자신의 병을 고치러 가는건지 저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여자친구 말로만 해서 들은것뿐얼마전까지만 해도 엄청 울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진정이 되서 뭐 그러려니 해요..어차피 울어봤자 부정되는것도 아니고 제 할일도 있고 하니까..2년정도걸린다는 말에.. 저는 살짝 좀 그랬죠 나이도 이제 2년뒤면 30대 중반이고 또 같이 살아보니까 이여자랑 같이 살거나 하면 안되겠다 생각을 합니다 그냥 한 페이지의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1. 여러분 같은 경우 이런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추억을 간직하고 싶으신가요2. 천천히 마음정리를 할려고 하지만 당일날까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고.. 또 제가 공부하고 일하고 해서정신이 없으면서 항상 챙겨줄려고 하고 같이 있으려고 하는편이지만 여친도 제가 공부하는거 알다보니까 들어가서 공부해 라고 얘기를 하긴합니다만. 어떻게 정리를 하는게 맞는건지..3. 제가 벌써 부터 헤어질려는 마음자체가 나쁜걸까요. 5일전에 떠났을때 저에게 편지를 썼거든요 그 내용중에 자신에 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또한 이제 범죄에 연류되어 전과기록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거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서 일까요 여자친구가 정말 좋은 여자이지만 (같이 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패턴이 저랑 거의 반대이고 생활행동같은것도... 동거라면 괜찮지만 결혼까지는 아니겠다 싶었죠) 계속 편지 내용이 생각나고 하는데제가 이상한건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함께한 순간들을 소중히 기억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 정리는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헤어질 결정을 고민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