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저는 2시간 정도? 떨어져서 만나구있어요..근데 저희 둘다 고등학생이구 남자친구가 일단 시간이 너무 없어요… 끽해야 달에 1번? 이것도 방학이라 달에 한번이지 개학하면 시험이니 수행이니 두달 세달에 한번씩밖에 못봐요.. 남자친구가 공부를 열심히 해요 과학고도 준비했고 매일 스터디카페가서 4시간씩 공부하는 친구에요 공부하느라 연락 안되는거 이해합니다 또 남친 부모님이 엄하셔서 연애는 절대 반대하시고 나갈때마다 일일이 보고하고 매일학원이 있어서 주말에도 놀수도 없구요.. 다 부모님께 허락 받아야해요..근데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갔더라구요 저한테 말 한마디없이뭐하냐구 물어보니까 밖이다 세시간뒤에 밥은 먹었냐구 물어보니까 친구랑 먹었다그제야 친구랑 논거 알게 되엇어요…이거 서운한게 맞는거죠?시간도 없다면서 친구랑 논것도 서운한데뭐한다고 물어보기전까지는 말도 안해주고…이거 계속 만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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