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맞춤법 썸남이 맞춤법 계속 틀려서 정이 떨어집니다. 되랑 돼 구분 못하는
썸남이 맞춤법 계속 틀려서 정이 떨어집니다. 되랑 돼 구분 못하는 건 당연하고요. 몇시를 몃시라고도 말합니다. 제가 맞춤법에 좀 예민한 것도 없잖아 있긴 한데 내년이면 이제 성인인데 걱정도 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직접적으로 말하면 무안할까봐 간접적으로 다시 되물으면서 눈치주기도 합니다.ex) -몃시에 볼래?-난 아무 때나 상관없지 넌 몇시가 편한데?이런 식으로 다시 말하기도 하는데 눈치가 없는 건지. 사람 신경 쓰이게 만들려는 고도의 심리전인건지...진짜... 얼굴도 제 취향이고 목소리도 좋고 키도 크고 취미도 같아서 좋았는데 맞춤법 하나 때문에 썸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질문자님과 살아온 환경, 지적 역량 등이 차이가 많이 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