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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남자친구와의 관계 남자친구랑 2년정도 만났는데 부쩍 남자친구 일이 바빠졌어요 못 만난지 한달
남자친구랑 2년정도 만났는데 부쩍 남자친구 일이 바빠졌어요 못 만난지 한달 다 되어가네요 그 한달동안 남자친구가 ‘ 이 날은 시간 빌 거 같은데 만날래?’ 라던지 ’ 내일 일찍 끝나면 만날까?‘ 이런 약속을 했어요 저도 저의 일정이 있지만 제가 더 조율하기 쉽기에 남자친구에겐 말하지 않고 그냥 스스로 조용히 일정 조율해서 남자친구가 보자고 한 날에 맞췄어요(제 선택입니다..)하지만 약속 당일이나 전날이 되면 일때문에 취소가 돼요 이런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다보니 저는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반복돼요 남자친구는 일 때문에 힘들다 피곤하다라는 말이 많고 정말 일이 바빠서 힘들다는 걸 제가 제일 잘 알기에 사정을 이해해야 한단 것도 알지만, 계속 참고있기에도 제 감정이 너무 쌓여요.. 이럴땐 제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 서운한 마음을 조심스럽게라도 표현하는 게 나을까요?저는 속으로 늘 아쉽지만 괜히 바쁜시기에 감정적으로까지 지쳐 갈등이 생길까 봐 그냥 ‘고생했어..힘들겠다’ 정도로 위로만 하고 넘어가요 그럼에도 자꾸 기대하게 되는 제 마음도 힘들고 남자친구의 연락으로 재결합도 한 건데 매번 제가 이해하는 역할만 하는 거 같아요
지금 속상했던거를 말하는게 나아요 말 안했다가 더더 쌓여서 폭팔할수도잇그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