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숄더랑 야구 투구할 때 어깨 통증이랑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수 있어요. 라운드 숄더라는 게 어깨가 앞으로 말려 있는 상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깨 관절이 정상 위치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팔을 크게 쓰는 동작—특히 공을 던질 때—충분한 가동 범위가 안 나오면서 뚝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라운드 숄더가 있으면 어깨 앞쪽 근육은 짧아지고, 뒤쪽 근육은 약해지기 쉬운데, 이게 밸런스를 깨면서 공 던질 때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요. 그래서 멀리 던지기 어렵거나 던진 후에 통증이 생기는 거죠.

정리하면, 라운드 숄더 자체가 직접적으로 “병”은 아니지만, 어깨 움직임을 제한하고 근육 불균형을 만들기 때문에 야구할 때 어깨 통증이나 거리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가슴 스트레칭, 등 근육 강화 운동(특히 견갑골 모아주는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되고, 야구하기 전에는 어깨 워밍업을 충분히 해주는 게 좋아요. 통증이 계속되면 정형외과에서 어깨 관절 검진도 한 번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https://ideabank2025.blogspot.com/2025/08/blog-post_95.html 라운드 숄더와 야구 투구 통증, 연관이 있을까?

야구 선수들이 하는 어깨 보호 운동 루틴

ideabank2025.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