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로 대학 부산 사는 고2이고 대학에 관해 고민이 많아 검정고시 성적으로 대학
부산 사는 고2이고 대학에 관해 고민이 많아 검정고시 성적으로 대학 가는 것에 대해 물어보고자 합니다2학년 2학기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자신도 없고 제가 이번 학기에 1.0을 받아야 부산대 경영학과에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합 7을 맞출 자신도 없고 1.0은 절대 못 받을 것 같습니다대학 졸업 후 공기업에 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지거국을 가고 싶습니다갈 수 있다면 다른 지역인 충남대 경영학과가 제일 가고 싶고 부산대, 부경대도 가고 싶어요내가 노베도 아니고 검정고시 공부를 열심히 하면 만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더 쉬운 길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공부에 집중이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자퇴를 할거면 빨리 결정을 하고 10월 달 안에는 해야 내년 에 검정고시를 볼 수 있습니다8월에 검정고시, 11월에 수능 이렇게 중요한 시험이 붙어있는 것도 너무 걱정이 되고이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주변에 자퇴한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제가 궁금한건 검정고시 만점을 받는게 어느 정도의 난이도인지, 자퇴의 이유가 오로지 대학인데 자퇴를 하면 현실적인 시선이 어떨지, 검정고시로 대학 진학에 어떻게 하면 실패하고 실패한다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합니다.만약 자퇴를 하게 되면 학교 대신 관리형 독서실을 다닐 예정입니다.
일단 검정고시 출제범위는 고1수준 까지인데요, 사실 수학 아니면 중1 수준의 문제라 봐도 손색없을정도로 난이도가 낮습니다(수학도 개념 기초문제만 나와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쉽게 만점을 노려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적을 내기 쉬운만큼 지원가능한 대학의 레벨이 그다지 높진 않습니다.
만점을 받은 수준에서 최대 명지대 건축학과 까진 입결기록이 있다만, 그 이상 급 이라 볼수있는 지거국 상위대학교는 힘들거라 봅니다.
작성자님은 부산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부산대 또한 검정고시 만점 성적으로도 부산대는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