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언니랑 친구 친구네 어머니 저희 엄마 이렇게 밤에 모여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언니랑 저랑 친구랑 집앞에 있는 작은 문구점에 가기로 해서 갔어요 물건을 고르다가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할아버지 주인분께서 저희를 가두려는? 납치하려는? 행동을 하셨어요 그 문구점이 원래 나이 좀 있으신 부부께서 운영하셨거든요 무튼 그 할아버지 주인께서 저희를 가두려 하셨고 마침 할머니 주인분이 오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그 분께 갔는데 한패이셨던거에요 그래서 저희를 가두고 계셨어요 그래서 계속 갇혀있다가 제가 한번 탈출해서 집에 가려고 막 뛰어가는데 앞에서 거인이 지키고 있었어요 저를 다시 잡아서 문구점 안에 넣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계속 가만히 있다가 손님이 많이 오는 틈을 타서 언니랑 저랑 화장실에 숨어있었어요 이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친구가 갑자기 제 사촌동생으로 바뀌었었어요 그래서 제가 언니보고 동생 안그래도 어린데 우리둘만 와도 되냐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있었는데 문구점 할머니 분께서 그 분 친구분들을 데리고 저희보고 빨리 나오라고 하시는거에요 저희는 변기 칸 문계속 잡고 있다가 언니가 칸 밑으로 먼저 빠져나가고 저도 뒤이어 나갔어요 나가고 언니는 보이지 않았고 저는 전속력으로 달려서 그 문구점을 나갔어요 나가서 사람들한테 살려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었고 경찰에 전화하려던 순간 문구점 주인분께서 따라 나오셔서 최대한 빠르게 거인을 피해서 집에 갔어요 엄마를 어쩌다 만났는데 언니가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이러고 잠에서 깼는데 이거 무슨 꿈인가요 ㅜㅜ 저는 현재 고 1이고 학교생활에 적응중이라 힘든 상태입니다 또 언니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저는 더욱 더 잘하려는 마음에 스트레스도 받는 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이 꿈에 반영된걸까요..? 평소에 집이나 학원, 평소에 자주 가는 장소가 꿈에 자주 나와 너무 무서워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이 꿈을 해몽하자면, 문구점이라는 장소는 익숙한 곳이지만, 그곳에서 위협을 당했다는 점은 신뢰하는 환경에서조차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또한, 거인이 등장한 것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강한 압박감을 상징할 수 있어요. 즉,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존재하고, 그것을 피하려 하지만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거예요.

꿈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끝내 집으로 돌아왔다는 점은 현실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은 걱정과 두려움이 극대화된 장면으로, 실제로 언니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해요.

이 꿈은 현재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현실에서도 너무 부담을 느끼지 말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적응하는 과정에서 힘들 수 있지만, 점점 나아질 것이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도록 해보세요.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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