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24년도 졸업생이라 갈 수 있는곳이 많진 않아요. 26일에 한 곳 면접 봤고 (편의상 A)29일에 다른 한 곳 면접 예정중입니다. (편의상 B)내과병동 희망이고 알바나 다른 병원 경력은 없어요.A병원은 원래 신규라 안 뽑으려고 했다면서마침 파견(헬퍼)이 필요한 부서가 있다면서특수검진 파트로 헬퍼를 다녀오래요.어제 면접 볼 땐일정기간 헬퍼 다녀오고 끝나면 병동으로 가면 된다고 들었는데오늘 인사팀 다른 분이랑 연락해보니병동 나오다가 헬퍼 연락 받을 때만해당 부서로 헬퍼를 가면 된대요.3교대 병동 간호사는 특수검진을 받아야 하는데검진 날짜를 잡는걸 봐서 3교대 간호사는 시켜줄 것 같습니다.구체적으로 헬퍼가 언제까지인지는 못 들었습니다.그래서 일단 소속은 병동입니다. (내과병동임)내년부터는 신규는 아예 안 뽑을거라고 하네요.가고 싶은 병원이기도 했는데제가 신규다 보니특검이랍시고 손없으니 일단 뽑았다가기간 끝나도 검진이나 외래로 뺑뺑이 되거나 잘리는건 아닐까 고민이에요. B는 워낙 사람도 적고 2교대를 좀 해서 돈은 꽤 줍니다.오프는 많아봤자 8개에요.A병원 2년차랑 B병원 신규랑 급여가 비슷해요.이쪽에 지인은 없지만조무사가 태운다는 말이 있어요.정형외과가 메인인 종합병원입니다.올해 3월에 사람 많이 뽑았는데많이들 그만뒀는지 어쩌는진 잘 모르겠는데공고를 또 냈습니다.근데 이제 여기도 신규는 안 뽑을것 같아요.너스케입 찾아보면엄청 헬 최악이라던가오프가 많이는 못 받지만반영은 해준다던가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안 좋다고 말은 안하고 별로다,수간호사 때문에 사직자 많다그런말 뿐이네요.맘같아선 A 가고 싶은데(지역사회 인식도 A가 상대적으로 더 좋아요)헬퍼 기간 끝나면완전히 병동으로 가는게 아니라검진이나 외래쪽으로 아예 일하게 될까봐걱정입니다.B는 바쁘거나 힘들거나 2교대거나 조무사가 태운다거나 그런 말이 있지만인력이 모자라니까 어디 다른 부서에 치워버릴것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