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셋팅 물잡이 다시 합니다 지인이 키우던 구피가 새끼를 많이 낳아 열흘전에 태어난지 한달된 치어들
지인이 키우던 구피가 새끼를 많이 낳아 열흘전에 태어난지 한달된 치어들 25마리 데려왔는데 (기존 어항에서 쓰던 물 가져와서 부어놓고 부족한 물은 계속 채우는 형식이었습니다) 산소기와 여과기는 없고 수생식물만 두개 넣어놨습니다.(지인에게 물어보니 본인도 이렇게 키우고 있다고하더라구요)사흘째 되던날부터 1~2마리씩 죽기 시작했습니다 죽는시간을 보면 오후부터 활동성이 없어지다가다음날 아침에보면 죽어있는 모습이고 벽에 몰려있습니다 결국엔 3마리만 남아서 지인이 다시 10마리를 줬는데 첫날 엄청 활발했으나 다음날 또 다시 벽을 타고만 있습니다 먹이는 치어용을 다이소에서 사다가 다시 가루내어 줬는데 잘먹고 첫날에는 활발했는데 둘째날부터 먹지않아 먹이들이 그대로 바닥에 가라앉아 매일 아주 조금씩 바닥을 치워주고있습니다 물 환수는 매일 아침 10~20% 새로운물을 붓기만 하고있습니다 뭐가 잘못됐을까요 ㅠ +추가 : 질문글 올리고나서 좀 더 공부를 했더니 원래 어항셋팅 물잡이를 2주 이상 하고 한두마리씩 두입해서 물잡이가 됐는지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안하고 원래살던물+새로운물을 바로 투입해서 독소가 쌓여서 약한개체부터 한마리씩 죽은거같아요. 이미 물고기는 13마리 데려온상태라 생물이 있는상태에서 물잡이를 해야될거같은데 다이소에서 파는 박테리아제를 투입하면 죽지 않을까요?
단순히 기포 생성, 산소는 수면에서 공기와 접촉으로, 수면에서 기포가 터지면서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을 넓혀 산소를 공급 받는 원리이지만 양은 미미합니다. 없는 것 보다 나을 정도, 산소란 게 무한정 물에 녹지도 않습니다.
지인분이 구피를 키웠던 방법은 정확히 모릅니다. 정확한 방법은 모르지만 무 여과로 키우려면 몇 가지 원칙은 지켜야 합니다.
일반적인 어항에서는 여과기 필터에 박테리아 활성, 물속의 유기물(사료 잔반, 배설물, 슬러지 등)로 인해 발생하는 암모니아 처리, 환수를 통해 오염의 농도를 줄입니다.
3) 성장이 빠른 수초나 부상 수초를 함께 키우기 => 물속 오염을 양분 삼아 성장
4) 환수는 자주, 매일 10-20% 물 붓기, 증발한. 물만 보충, 환수가 아닙니다. 오염 물질은 그대로, 계속 축적되는 중
5) 수온 관리 => 같은 양의 오염 물질이라도 수온이 높을수록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집니다.
6) 환수를 편하게 하기 위해 걸리적거리는 인공 장식물은 가급적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