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기 위해 짐을 가득 싣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짐 싣는게 생각만치 잘 되진 않았고 나중에 급급하게 다 쌌는데요 그래도 다행이 다 싣고 공항으로 갔어요. 공항이 아주 넓고 약간 아이보리색이었는데, 에스컬레이터가 많았고 몽환적인 분위기, cozy한 분위기였어요. 근데 갑자기 뭔가가 떠올라서 공항에서 막 뛰기 시작했는데 뛰다보니 제가 병원 의사가 되어있었어요. 뛰는데 몸이 너무 가볍고 정말 기분좋게 잘 뛰어지더라고요. 뛰다가 큰 창고같은곳 문 앞에 도착해서 거기서 필요한 물건을 받으려다가 공항에서 온 아빠가 다른 물건을 찾으러 왔는지 창고에서 아빠랑 마주치고 아빠한테 핸드폰을 받고 꿈에서 깼어요. 병원길은 흰색에 깔끔하고 길도 훤히 뚫려있어서 달리기에도 너무 좋았어요.꿈에서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이거 해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