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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뭔가 특별히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뭔가 특별히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것도 특별히 없습니다. 본래 부모님의 영향으로 미술을 시작하였다가 그 분야는 재능이있어야한다고 크게 느껴 고1 2학기때 시작한지 4년 정도 만에 그만두고 꿈를 찾으며 헤매다가 경영 경제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미술을 하던 예체능인이였더보니 수학과 과학의 등급은 이미 나락으로 간지 오래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문과 과목 한 두개는 상위권인데 그 제외하고는 나머지 과목은 4,5 밖에 안뜨고 이미 수도권 대학은 물건너간 상태입니다 ㅠ 성적은 둘째치고 두번째로 잡은 경영경제도 제가 정말로 하고싶어서 하는 건지 부모님의 권유로 하고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로도 특별히 없는데 학교에서 진로를 정해라정해라 강요를 하니 너무나 부담스럽고 미래가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사탐이나 국어 과목은 열심히 노력해서 어느정도 성적을 따고 있지만 그닥 끈기도 없는 편에 제가 진심으로 하고싶지도 않는 진로를 끝까지 밀고 나갈수도없고 그렇다고 높은 네임드 학교를 갈 수도 없고 거기에 비해 저의 욕심과 욕망은 나날이 불어날뿐인게 정말 답이 없습니다 ㅠㅠ 진로가 없어도 성적이 낮아도 저의 욕심과욕망을 채울 만큼의 미래의 저자신의 여력이 될지 의문입니다 ㅠ 인생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 씩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미래가 너무 불안정해요 ㅠㅠ
하고싶은 무엇을 해도 되는 환경이네요.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르겠다면 가장 싫어하는 것부터 하나씩 빼면서 정리를 해보세요.
직업적성검사를 받아보는 방법도 있어요.
지금 정해도 나중에 바꿀 수도 있으니 너무 부담갖지 말고요.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직업을 평생 유지하지는 않아요.
자의든, 타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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