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우방국들에게 베풀어 놓았던 군사경제 등 각 분야의 혜택들을 정상화 시키고, 상호 무역수지에 따른 관세율을 조정하여 자국의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의 정책시행이기 때문에 타국에서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우방국들이 바뀐 조건하에서도 미국과 거래를 할 수 밖에 없다면 그동안 미국의 혜택을 받았던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만 국제관계 속 기존 흐름과 다른 너무 급격한 변화를 주는 정책은 국제관계의 변동성을 증가시킬수 있기 때문에 외교안보적으로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관계는 알 수 없습니다. 오로지 자국의 힘을 키우는 것만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