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양타자(스위치 히터)는 한 타석 안에서 좌타 ↔ 우타를 '바꾸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타자는 투수가 투구 준비 자세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타석 방향(좌/우)을 바꿀 수 있습니다.
투수가 와인드업이나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기 전까진
타자가 방향을 바꾸면 반칙타자 선언 될 수 있어요.
만약 타자가 투수가 이미 투구하려는 동작 중인데 좌/우타를 바꾸면,
→ 심판이 반칙타자 선언 → 바로 아웃 처리될 수 있어요.
양타자는 상대 투수가 좌완이면 우타, 우완이면 좌타로 주로 서죠.
투수 교체될 때 타석 방향을 바꾸는 장면은 자주 볼 수 있어요.
단, 투수가 이미 세트포지션에 들어간 뒤엔 안 바꿔요. → 이건 훈련된 프로 선수들도 정확히 지켜요!
양타자는 한 타석 안에서 좌/우타를 바꾸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가기 전에만 허용됩니다.
타이밍을 어기면 반칙타자 선언으로 아웃 처리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