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노클링을 매우 좋아하여 매년 필리핀으로 스노클링을 즐기러 갑니다.(관광을 아예 하지 않고 반나절 간 스노클링만 합니다.)금년도 여름에는 여자친구와 같이 스노클링을 하러 갈 예정인데, 필리핀을 다년간 여행하며 치안이 좋지 못해 당황한 사례가 몇몇 있어 올해는 다른 나라로 가보려고 합니다.가장 1순위로 두고 있는게 미야코지마 입니다.보홀 나팔링 포인트 처럼 배를 타지 않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끌리게 되었습니다.오키나와도 가 본 경험이 있으나 날씨 변덕으로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따라서 아래와 같이 질문 드리고 싶은데 스노클링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1. 7월 초중순 7/10~ 15 갈 예정인데 날씨 상황이 어떠할지2. 보홀, 세부 대비 장단점3.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외 여름에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나라 추천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1. 7월 초중순 미야코지마는 대체로 맑고

온도가 따뜻하지만 간헐적인 비도 예상됩니다.

2. 보홀과 세부는 다양한 스노클링 포인트가 있지만,

미야코지마는 접근성이 좋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합니다.

3. 여름에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다른 나라로는

말레이시아의 라앙 섬과 태국의 코사무이 등을 추천합니다.

미야코지마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스노클링 경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