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목 보신 것 그대로 입니다. 저는 전문대 졸업을 앞둔 22살 대학생입니다.현재 전공을 살릴 생각이 전혀없어 예전부터 흥미 있던 마케팅 관련 회사에 취직하고싶습니다.마지막 방학에 한달 정도 마케팅회사에서 사무보조로 인턴을 해봤는데 진로에 더욱 확신이 생겼습니다.그러나 현재 저의 스펙은전혀 관련 없는 전공(항공과) 저조한 학점, 어학점수와 사무 자격증 하나 그 외에 기타 학교 단체 활동 ...본론은중소기업 정규직과 대기업 계약직 (1년 정도) 중 고민에 있습니다.더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시장조사/)데이터 관련 SEO쪽으로 전문성을 키워보고싶습니다.왜냐하면 영상편집이나 포토샵등 미감과 기술의 영역은 이미 체득하고 온 전공생들과 경쟁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저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했을때, 저는 공부보단 차라리 일을 하는게 발전적인 사람입니다.따라서 편입이나 장기적 취준 생각이 없습니다.올해 안에 무조건 취업을 하고싶은데 ..안정성을 따지면 무조건 정규직 취업이 좋다는걸 알지만계약직을 긍정적으로 보는이유가 나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비전공자인 만큼 스펙보단 이력서나 면접에서 실무능력으로 풍부하게 피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사실 중소기업 조차 취업이 어려운...)중소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저의 최종 목표는 실무 능력을 쌓아 이직에 이직을해.. 계단식 성장..!!그렇게 30대엔 중견기업을 가는게 목표입니다...결론!!어중이 떠중이로 취준한다고 알바비로 위안삼으면서 시간 보낼 바에야 첫직장 10년 다닐것도 아니고 어차피 스펙 쌓고 큰 회사 가고싶은 생각이 있다면계약직으로라도 일하면서 계단식 성장하고싶습니다.무모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