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년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저희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는데..6년전쯤..이 사실을 사실 숨기고싶어서 같이 사는것처럼 말하몀서 n년째 연애를 하고있습니다저에게있어서 가장 큰 단점이기도하고 숨기고싶었습니다아예 부모님이랑 연락을 안하고 그정돈 아니고 1주일2주일에 한번씩 같이 밥먹고 같이 해외여행 다니기도합니다..물론 부모님 사이에 제가 껴있어야갑니다..그런데 결혼식장에서 친가외가분들이 다 오실테고..집 계약같은걸 할때 등본을 뽑게되면 이혼했덤 사실을 알게 될첸데...그게가장 큰 고민입니다...솔직하게 말해야하나요...아니면 이정도는 숨겨도되나요... 숨긴다기보단... 잘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결혼날짜가 다가올 수록 너무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