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부터 왼쪽 다리에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습니다 처음엔 자려고 누웠을때 심했다가 어느순간 일상생활에서도 다리 속이 근질거리는 느낌이 들어 공부나 업무, 수면에 모두 방해가 되어 1. 한의원 방문하여 2회가량 척추 및 다리에 약침 치료 - 일시적으로 증상 완화되었다가 다시 재발 2. 신경과 방문하여 상담 및 검사 - 첫번째로 신경 검사 결과 신경에 전혀 문제 없음 , 두번째로 혈액 검사로 신장 기능, 철분상태, 당뇨 등 전혀 문제 없음 - 검사 및 상담으로 3회가량 내원하며 총 3주분량의 도파민 수용제/ 철분 약 처방 받아, 1주치는 권장량의 4분의 1 복용량 , 2주차부터는 2분의 1 복용량으로 복용했습니다만 초기 1주는 약효 있다가 2주차부터 재발, 오히려 더 심해졌습니다 3. 신경과 전문의의 권유로 정형외과 방문하여 척추 검사(엑스레이) 촬영 - 척추 및 허리에 전혀 문제 없음 진단정형외과 전문의 선생님의 말씀으론 복용중이었던 여드름 치료제(로이탄연질캡슐) 의 부작용 중 하지 근육 융해 작용이 있을 수 있다 하여 척추, 신경, 정맥에 문제가 없으면 여드름 치료제의 부작용일 수 있으며 이를 중단 했음에도 증상이 남아있으면 대학병원에 방문하여 하지불안 증후군 검사를 받으라고 말씀 들었습니다. 현재 대학병원 방문 예약 해놓은 상태입니다현재 여드름 치료제 2주 중단했으나, 증상 더 악화. 평상시 다리 속 근질거려 불편한 느낌이 더 심해졌습니다. 참고로 술,담배는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대학병원 진료까지도 몇개월 기다려야하고 거기서 검사를 받고 치료까지도 기간이 기간인지라.. 증상은 점점 악화되는 기분이고, 일상생활 방해와 수면장애를 동반하다보니 생활하는데 있어 매우 불편합니다그 사이에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지... 신경과를 다시 방문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대학병원에 가서 하지불안증후군 검사를 받아서 어떻게 치료가 진행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