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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한번만읽어주시고연애상담좀부탁드릴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오늘 같은 반 남자칭구와 60일이 된 중학생입니더..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녕하세요 오늘 같은 반 남자칭구와 60일이 된 중학생입니더..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친이 평소보다 연락도 안 해주고 표현도 줄어들어서 서운하다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 말할 수가 있을까요? 헤어질 마음은 절대 없고 그냥 제 마음만 전달해주고 싶어서요사귀고 완전 초반에는 연락 잘 되다가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연락이랑 표현도 좀 줄어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결국 20일쯤에 네 마음이 뭔지 모르겟다 너가 날 진짜로 좋아하는 게 맞는지 헷갈린다 이런식으로 말했엇거든요 그 때 남자친구가 자기 입으로 표현을 원래 잘 못한다고 하긴 했거든요 그래서 미안하단 소리도 듣고 잘 마무리 돼서 또 다시 잘 사귀었거든요 사실 그래도 처음보다 연락은 줄긴 했지만 그래도 선톡을 하루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해주는 것만으로도 노력하는 게 보여서 저는 고마웠거든요 근데 58일? 됐을 때쯤 갑자기 하루종일 연락도 없고 내가 선톡 보내면 4시간 뒤에 읽거나 아침까지 안 읽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최근에 아파가지고 학교도 못나오고 그래서 사실 이 당시에 연락을 못 읽은 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데.. 며칠 전부터 계속 제가 먼ㄴ저 연락하고 남친은 연락 계속 먼저 안오길래 어제(사귄지59일)는 진짜 제가먼저 안 하려고 했거든요? 남친이 월수금마다 10시에 학원이 끝나서 10시에 한 번도 빠짐 없이 연락을 해줬엇거든요 근데 어제는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11시쯤에 먼저 뭐하냐고 물어보고 20분뒤에 답장이 왓거든요 넌 뭐하냐길래 잠깐 산책하러 나왔다 했어요 아 그리고 60일(오늘)) 저녁에 남친이 만나자 헀엇는데 시간이랑 장소도 안 알려줫엇거든요 근데 사실 지금까지 약속을 두 번 잡아봣엇거든요 한 번은 남친 ㅇ병원가야해서 못 만난다하고 한 번은 시간 되면 연락 준다 햇으면서 연락 안 왓고.. 그래서 둘이 한 번도 만나본적이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남친이 파토낼까봐 12시 전에 “내일 만날 수 있는 거 맞아?”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계속 안 읽는 거에요 원래 늦게자면서… 그래서 아직까지 연락을 못받은 상태에요 근데 너무 헷갈리는 게.. 학교에서는 질투도 많이 하고 50일 때 걔가 저한테 립밤 주고 전 커플키링 줫거든요 남친이 그 키링 완전 좋아해서 애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다 막 그러는 거예요.. 근데 연락도 안 해주고 표현도 줄어들고 그러니까 너무 답답하고 헷갈려요 친구들 말로는 남친이 저 진짜 진짜 많이 좋아한다하고 심지어 남자친구랑 제일 친한 남자애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하더라구요 근데 전 그게 안 느껴져요그래서 오늘 싸우든 말든 꼭 서운한 걸 얘기하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좀만 도와주세요.. 진짜 절대로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면 불편하기만 할 것 같아서요…
연락이 줄어들어 서운한 마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연락이 좀 줄어서 서운해”라고 부드럽게 전해보시길 바래요!
그런 감정을 나누는 게 관계에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