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제가 재작년에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저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제 조카뻘되는 여직원이 있었습니다.처음에 저는 그 여직원에게 인사만 했는데, 어느 날 그 여직원이 저에게 본인왈 스몰토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때부터 그 젊은 여직원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작년 초 2024.2~3월쯤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여직원이 지각을 굉장이 자주 하는데, 그 여직원이 지각을 하면 (저희 회사는 3조2교대 근무인데) 야간 근무자들이 오전에 8시에 퇴근을 하기로 되어 있는데, 그 여직원의 지각으로 인하여 오전 회의 및 인수인계가 늦어져서 근무교대가 늦어져서 교대가 늦어집니다. 퇴근이 늦어집니다. 저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전혀 몰랐다가 다른 남자직원들의 불평을 듣고 알았습니다. 한 번은 그 여직원이 지각을 집중적으로 많이 했을 때가 있었는데 여기 저기서 그 여직원의 험담을 마구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고참직원이 말하기를 이전에 한 남자직원(주임)이 이런 일로 그 여직원을 엄청 갈구었다고 하더군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저의 입장에서 그 여직원이 힘들어 보일 때가 있었는데, 또 누가 갈군줄 알고, 고참직원들에게 차라리 실장(책임자)에게 조치를 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 맞지 않냐고, 단체로 여직원 한 명을 이지메하는 것 마냥 방법이 너무 치사하지 않냐고 하니 실장은 성차별한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여러 직원들에게 안 좋은 말 듣는 그 여직원이 불쌍해 보여서 힘내라고 작년5월5일 어린이날 전, 아마 5월 2~3일쯤에 카톡으로 꼭 드시라고 사 드리고 싶은 간식이 있는데, 드시겠냐고 하면서, (그 여직원 카톡배경사진에 본인이 여행갔을 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저도 그 곳을 가 본 적이 있어서) 여직원분 카톡사진 볼 때마다 저도 그 여행지 그립네요. (그 전에 그 카톡사진여행지에 관해서 서로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만)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카톡사진을 바로 삭제하고, 저때문에 힘들었다고, 업무적인 이야기만 하자고 하더군요. 그 이후 수개월 뒤에 업무적인 일로(옛날 있었던 다소 사적인 일 포함. 어느 남자직원이 그 여직원 지각때문에 갈군 얘기) 한 번 카톡을 보낸 것이 다 입니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 보면 제가 워낙 여성경험이 없고, 조카들 대하듯이 편하게 대해서 마지막 부분은 너무 선을 넘었네요.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고, 이런 일들이 있어서 그랬다고 자초지정을 카톡으로 이야기했습니다만, 그 여직원은 자기는 본인지각하는 것으로 다른 직원들이 본인을 뭐라고 하는 것을 전혀 신경을 안 쓴다고 하네요. ^^;;; 이 여직원이 나중에 문제삼을까 봐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제가 선을 넘은 이런 일로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할 수 있는지요?워낙 험한 세상이라서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