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고 전 여자구요! 짝남이랑 전에 자리 가까워서 친해지고 장난 많이 쳤다가 이번 자리 망해서 완전 끝과 끝이란 말이죠..?ㅋㅋㅋ 자리 멀어도 눈도 많이 마주치고 걔가 하루에 한두번은 말 거는데(전 말 안 걸어요 아니 정확힌 못) 이대론 진전이 없잖아요ㅠㅠ롯데월드도 걔네 조랑 합쳐서 같이 갔고 걔가 저 싫어하는거 같진 않은데 애들이 다 너희 둘이 젤 친하다 닮았다 이런 얘기하고...근데 또또 이게 자리 먼 상태에서 걔가 말 걸면 제가 의식해선지 조오오금 어색해요.모둠활동 그런거도 없고 얘가 인스타도 안하고 카톡도 계정만 있고 톡 보낼 수 없는 상태라던데(본인이 얘기함) 그래너 번호를 따야해요.어떻게 따죠ㅜㅠㅠ좋아하는거 너무 티내고 싶진 않고 제 친구들 8,9명 정도가 제가 얘 좋아하는거 알아서 도와달라 할 수 있긴 한데 왠만함 저 혼자 해보고 싶어서요...딸 틈이 없어요.. 종례 끝나고 바로 지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러 가고 자리는 멀고..멘트나 그런거 상황 추천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