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 뭘까요 이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해요. 좋아하는데. 전 나이가 30대고 여자쪽은 20대고. 여자는
이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해요. 좋아하는데. 전 나이가 30대고 여자쪽은 20대고. 여자는 무직 상태이고 저는 직장인이고..헌데.. 너무좋아요. 이여자가 그런데 있죠.. 이별을 해야할 것 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더 상처주기도 싫고. 전 결혼할 나이고.. 이친구는 앞으로 더 좋은사람 만날수있는 나이잖아요?..ㅜㅜ현실적으로.. 이 여자와 함께 같이 갈 수있을까 했을때 저에 욕심이자.. 또 결혼하고싶단 생각은 안들어요..평생 가기는 힘들 것같다.. 뭔가 사랑은하는데.. 먼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면 좋겠는데. 그런것도 잘 모르고..이 친구가 똑부러진 느낌이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닌 것 같고...제가 안정적이 못하니 이 친구를 보호해줄수도 없을 것 같고..제맘은 뭘까요?이별을 전하고. 저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이렇게 이렇게 착하고 배려심많고 예쁜친구는 더이상 제 인생에 마지막일 것같만 같아요.
사람마다 첫사랑의 기준이 다 다르다고 하잖아요.
내가 정말 사랑했던, 앞으로의 인생에서 절대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그 여자분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그런 사랑 지나가면 결혼할 짝이 찾아온다고.
두분이서 사랑은 했지만 결혼상대로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이별을 후회하신다면 그에 따른 결과는 책임지시면 됩니다.
-사랑은 하나 똑부러지지 못하는 그 여자를 평생 책임지는 것
-결혼도 늦어지고 그 여자를 평생 책임지는 것
어떤 결과가 따른다고 해도 책임지실 수 있고 감당하실 수 있으면 붙잡으시면 되고
그럴 자신 없으시면 그 분을 추억으로 남겨두시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요.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싫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놓아준다는 거
다 변명이고 도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그 사람을 원한다면
그 사람 옆에서 평생을 지키고 뭐든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뭐 작성자님은 정말 그 분을 생각하시는 마음에서 이별을 말하셨겠지만 모든 사람이
위에 말했듯이 정말 사랑한다면 그에 따를 결과를 책임질 각오로 재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