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새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저는 돌싱에 고딩애가 하나 있구요 집에는 강아지도 한마리 있어요남자친구는 미혼이고 혼자 살아요.근데 저희는 평일에 한번 만났었는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짖어서 동네 민원이 들어와서 강아지 혼자 놔두고는 못가고 저녁에 딸아이가 학교 끝나고 오면 9시 정도인데,, 그시간에 제가 나갔다가 혹시나 저희 아빠가 애를 집에 델다주다가 마주칠까봐 9시 넘어서 만난적이 있어요.근데 지가 집에 가기 싫다고 하면서 더있다가  지가 집에 도착하니 밤11시라서 너무 피곤하더래요.그래서 평일에 만나는거 포기했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본래 동네에 친한형이 있는데 그형이랑 주말에 저녁마다 밥을 먹다가 저랑 사귄이후로는 평일에 저녁을 먹는다는데 5일중에 3~4일은 먹어요.근데 그걸 전부 남친이 연락해서 저녁 ㅇㅋ?? 이런식으로 보내면 그형이 그래 먹자 근데 내가 퇴근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러는거죠! 그래요 여기까지도뭐.. 이해는 못하지만 하려고해요.근데 남친은 퇴근이 5시이고 지네 동네에 도착하면 6시, 약속잡은 형을 만나려면 8시,.그남는 시간동안 지는 피씨방가있어요 그리고 게임하느라 제 연락에는 또 둔해지죠.저는 평일에 못만나는 이유가 제가 퇴근이 6시 반이고. 집에 강아지 혼자놔두는게 민원이 많이 들어오니까 걱정도 되고요, 애가 고등학생되고 많이 바쁘기도 하지만 집에 어떻게 몇시에 올지도 모르니 문제구요.평일에 너무 자주 형을 만나는 그사람을 이해못하는 제가 문제일까요??아니면 그형을 만나지 못해서 안달이난 그사람이 문제일까요??